이수미 - 밤에 우는 새 / 테너색소폰연주 : 송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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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 밤에 우는 새  /  테너색소폰연주 : 송철재

197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이수미가 부른 '밤에 우는 새'는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을 애절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표현한 곡입니다.
임영일이 가사를 쓰고, 이인권이 작곡한 이 노래는 1970년 11월 28일 발매되어
이수미 특유의 맑고 애절한 음색과 어우러지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곡을 테너색소폰의 깊은 감성으로 연주해 보았습니다.
 

[곡 의미]

'밤에 우는 새'는 깊은 밤 잠못이루며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새벽을 맞이하며 홀로 슬픔을 삼키는 마음을 노래하며, 이별의 아픔을 섬세한 가사로 풀어냈습니다.
 
이수미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어,
당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히트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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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클릭하시면 감미롭고 감성적인 테너색소폰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사]

달래줄 사람은
오시지 않고
쓸쓸히 쓸쓸히
이 밤을 지새우나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기다려 기다려
기나긴 세월
눈물도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달래줄 사람은
오시지 않고
쓸쓸히 쓸쓸히
이 밤을 지새우나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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